從4/18到現在快兩個月的時間

完全陷入了仁顯的粉紅氛圍中

恨不得自己就是女主角崔茴珍 

現在來看一下當天記者會池賢宇的告白

(不知為何無法崁入影音 只好貼上URL)
 
 
作者:沪江韩语原创翻译  来源:NAVER新闻 
배우 지현우가 유인나를 진심으로 좋아한다고 고백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演員池賢宇宇向劉仁娜突然告白,讓粉絲十分吃驚。
 
지현우는 7일 오후 tvN 수목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 종영 기념 팬미팅 현장에서 "저희 드라마를 좋아해 주시는 팬들 앞에서 진심으로 고백하고 싶었다. 진심으로 유인나 씨를 사랑한다. 예쁜 모습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고백해 자리한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池賢宇在7日晚tvN水木電視劇《仁顯王后的男人》大结局紀念粉絲會現場說“我想在喜欢我們電視劇的粉絲們面前真心告白。我是真心愛仁娜。希望能得到你們的祝福”,讓粉絲們十分吃驚。
 
'인현왕후의 남자'에서 상대역으로 출연한 지현우와 유인나는 극 초반부터 열애설에 휩싸이며 남다른 연인 호흡을 보여왔다.
在《仁顯王后的男人》池賢宇和劉仁娜出演對手戲,從電視劇前半部就展現了與眾不同的默契,引發熱戀傳聞。
 
지현우는 "정말 솔직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감독님이 드라마를 시작할 때 해맑음을 찾아 주겠다고 약속하셨는데 정말 제가 드라마를 하면서 해맑아졌다"고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이어 "드라마 14회에서 제가 유인나에게 고백하는 장면이 있었다. 감정이 잡히지 않아 잠시 쉬는 시간을 가졌는데 유인나 씨가 다가와 귀에 이어폰을 꽂아 주었다. 그 때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고 남다른 감정이 싹트게 된 계기를 전했다.
池賢宇又小心說道“我覺得應該誠實一點”“導演在電視劇開始的時候答應我會幫我找到明朗,我也真的在拍電視劇的同時變開朗了”,接着還說“在電視劇14集中有一個向劉仁娜告白的場景。由於感情不到位中間休息的時候,劉仁娜走到我身邊,給我戴上了耳機。當時我一下子淚流不止”,由此出現了感情萌發的契機。
 
이에 유인나는 당황한 모습을 보이며 "이 자리를 마친 후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눠봐야 할 것 같다"며 말을 아꼈다.
劉仁娜表現出慌張的模樣,說道“結束後好像要真摯地談一下”。
 
현장에 있던 한 관계자는 "지현우씨의 돌발 고백은 사전에 전혀 예고되지 않은 것이었다"며 "현장 분위기가 순식간에 술렁였다. 지현우, 유인나의 팬들을 비롯해 드라마 팬들도 다들 어리둥절한 상태로 한동안 장내가 패닉상태였다"고 전했다.현장에는 지현우씨의 어머님과 형이 와 있었다"고 전했다.
在現場的相關人士說“池賢宇的突然告白是事先完全不知情的”“現場氣氛一下子爆棚,池賢宇、劉仁娜以及現場所有粉絲們都處於暈乎乎的狀態,場内好一陣處於驚嚇狀態。當時池賢宇的母親和哥哥也在現場。”
 
지현우 소속사 관계자는  "사전에 예정된 것이 아니다. 우리도 당황스럽다. 사태를 보고 있다"고 전했다.
池賢宇公司相關人員表示“不是事先說好的。我們現在也很驚訝。要看一下事態發展。”
 
이날 지현우의 깜짝 고백으로, '인형왕후의 남자' 마지막회 시청 후 예정됐던 케이크 커팅식 등 예정됐던 행사는 모두 취소됐다.
因池賢宇的突然告白,《仁顯王后的男人》大結局結束後原本安排好的切蛋糕儀式等全部都被取消。
 
관계자는 "지현우가 현장 종료 후 즉시 귀가, 유인나에 그 같은 말을 한 의중을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라며 "8일 오전이 돼야 이번 일과 관련한 소속사의 공식입장을 밝힐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相關人員透露“池賢宇結束現場活動就馬上回家了,劉仁娜是否和他是一樣的心思還無法了解”,“好像至少要等到8日上午,雙方經紀公司才會發表正式立場”。
 
지현우의 갑작스러운 사랑고백이 눈길을 끄는 것은 올해 지현우가 군입대를 예정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지현우는 1984년 생으로 더 이상 입대를 미룰 수 없어 올해 안에 군에 입대해야 하는 상황이다. 관계자는 "지현우가 군입대를 앞두고 이별이 예정된 상황에서 유인나에게 사랑 고백을 한 이유가 궁금할 따름이다"라며 "군입대를 앞둔 지현우의 갑작스런 상황 고백은 이래저래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池賢宇突然的告白會吸引眾多關心還因為他今年將會入伍。1984年生的他已經不能再推遲入伍時間了。有人表示“池賢宇入伍在即,很好奇是什麼原因讓他明知離别的情况下還向劉仁娜告白”“即将入伍的池賢宇在突然情况下的告白因各種背景原因必然會引起人們的關心”。
 
8일 유인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통화에서 "상대 배우가 연관된 일인 만큼 어떤 이야기도 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두 사람이 사귀는 것은 아니지만 이에 대해 굳이 공식 입장을 표명하지는 않을 계획"이라고 알렸다.
8日劉仁娜所屬YG娱樂相關人員在電話中表示“因為關係到對方演員,所以現在不方便發表任何言論”“兩人没有在交往,但是没有計畫一定要表明正式立場”。
 
지현우의 소속사인 파라마운트뮤직은 “‘인현왕후의 남자’ 마지막 방송 이벤트 현장에서 있었던 일은 지현우의 사생활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소속사에서는 따로 해명 드릴 말이 없습니다”라고 하며 “청춘남녀가 사랑을 고백하는 일은 흔히 일어나는 일이기에 따로 입장을 말할 수가 없다”고 설명했다.
池賢宇的所屬公司表示“在《仁顯王后的男人》大結局活動現場發生的事情是池賢宇私生活的一部分,所以公司不會做出任何解释”“青春男女進行愛情告白是很平常的事情,所以不特别發表立場”。
 
사실 앞서 지난달 7일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열린 tvN '인현왕후의 남자'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지현우는 ‘유인나와 연기하는 것이 즐거운 점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유인나는 어디로 튈지 모른다는 것이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대본을 읽었을 때 상상하지 못했던 것이 연기로 나온다”고 답했다.이와 더불어 지현우는 “우리 드라마는 연애를 못하고 계신 분들이나 연애를 하고 계신데 권태기인 분들이 보면 설렘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실제로 현장에 있을 때마다 설레고 대본을 볼 때마다 설레다”라고 밝힌 바 있다.
其實在5月7號,於首爾國立劇場舉行的tvN《仁顯王后的男人》記者見面會中當被問到“和劉仁娜演戲過程中最愉快的是什麼?”,他回答說“我覺得劉仁娜的魅力就是不知道她的演技會跳躍到哪裡。閱讀劇本的時候我根本想像不到的東西,她會通過演技表達出来。”“不在戀愛或者處於戀愛倦怠期的人看了我們的電視劇也會感到心動。我每次在現場的時候都很心動,每次看劇本的時候也會心動”。
 
이날 지현우는 "둘이 잘 어울리는데 열애설이 사실 아닌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這天有記者向池賢宇問道:“兩人看上去非常般配,熱戀是否是真的?”
 
그는 "과거 그런 기사가 난 적이 없기 때문에 유인나과 사귄다는 소문은 오히려 기분좋다"며 "사실 약간 홍보성을 띤 기사이기도 했다. 하지만 확실히 흐뭇했다"고 말했다.
當時他說“以前没有出過這樣的緋聞,所以這次和劉仁娜傳緋聞心情反而很好”“雖然看上去有點像炒作,但確實蠻開心的。”
 
두 사람의 연인발전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유인나는 "글쎄요" 하며 계속 웃자 지현우는 "유인나가 많이 튕기는 스타일이라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當時劉仁娜被問道兩人是否可能發展成戀人,劉仁娜只是笑著說“這個嘛”,池賢宇接過話說“劉仁娜是很會推托的那種類型,所以我也不知道了。”
 
이에 유인나는 "무한한 가능성은 있다"며 결혼하지 않은 청춘남녀가 연인으로 발전할 가능성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다"고 말한 바 있다.
接着劉仁娜說“有無限可能”“没結婚的青春男女都會有發展成戀人的可能”。
 
한 연예관계자는 8일  “지난해 말 지현우가 유인나의 ‘불륨’에 게스트로 출연한 적이 있는데, 당시 지현우가 자청해 출연이 성사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이 관계자는 “라디오에 음반 전달을 위해 찾아간 지현우가 유인나를 보고 반했던 것 같다. 그래서이후 라디오 출연을 자청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귀띔했다.
一位知情者說“去年年末池賢宇作為嘉賓參加過劉仁娜的廣播節目,當時是池賢宇主動要求參加的”。“當時池賢宇為了贈送專輯來到廣播室,似乎見到劉仁娜以後就喜歡上了。所以後来主動要求參加廣播節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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